







1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봉원, 이혜정, 조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준호는 탁재훈에게 청첩장을 건넸다. 탁재훈은 "어차피 안 갈 건데 뭘 받아"라고 심술을 부렸고, 김준호는 "형이 사회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에 탁재훈은 머쓱한 듯 웃으며 이상민과 김준호에게 "결혼들을 안 해봤어? 다 해본 사람들이 뭘 그렇게 설레하고 처음 하는 것처럼 위장하냐"라고 하며 "너네 표정 보면 처음 하는 사람 같다. 이 프로그램 5년이나 해 놓고 뻔뻔하다"고 했다.
이상민은 "왜 이렇게 화가 많아졌어? 나는 솔직히 서운하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인상만 쓰고 있다"고 토로했고 탁재훈은 "나는 너네만 보면 울화통이 치민다"고 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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