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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선녀' 조이현 "샤머니즘에 관심 많아…이 작품은 운명"

기사입력2025-06-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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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이현이 샤머니즘 소재 작품 '견우와 선녀'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극본 양지훈·연출 김용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조이현, 추영우, 차강윤, 추자현과 김용완 감독이 참석했다.

'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첫사랑을 위해 운명과 맞서는 고등학생 무당 박성아(조이현), 그녀가 열어준 평범한 행복을 통해 운명을 역행할 배견우(추영우)의 이야기가 풋풋한 설렘을 선서할 예정.

조이현은 극 중 낮에는 평범한 고등학생, 밤에는 용하기로 소문난 '천지선녀'로 이중생활 중인 박성아 역을 맡았다. 그는 "샤머니즘에 관심이 많았고, 지금도 많다"며 "한창 관심이 많을 시기에 '견우와 선녀' 대본이 왔다. 난 운명론자인데 '이건 운명'이라고 생각했다"고 웃었다.


그는 "호감을 가진 상태에서 대본을 읽기 시작했다. 또 이중생활을 하는 캐릭터기 때문에 배우로서 이걸 하면 더 성장할 수 있겠다 생각해서 선택하게 됐다"며 "또 굿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걸 연습하기 위해 실제 무당 자문 선생님과 함께 굿하는 순서도 배우고 말투도 선생님께 여쭤봤다. 꽤 오래 배우고 많이 연습했다. 3개월 정도를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견우와 선녀'는 오는 23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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