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수빈은 "대본을 슉슉 읽었다. 이 재미있는 이야기에 내가 함께 할 수 있다는게 재미있고 얼른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참여헀다"며 참여 이유를 밝혔다.
채수빈은 "독자와 함께 회사 다니는 평범한 사람. 지하철에서 퇴근하다가 소설 속으로 들어가는 인물. 현실에 맞 닿은 인물이었다. 다들 싸우러 갈 때도 이게 맞는지 걱정하는 인물이었다."라며 캐릭터를 설명헀다.
명주실을 뽑아내는 능력이 있는 캐릭터를 연기한 채수빈은 "혼자 헤쳐나가는 느낌보다 다 같이 씬을 만들어 가는거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런 지점에서 배움이 많았다."라며 블루 스크린에서의 연기를 통해 많은 걸 배웠다는 말을 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7월 23일 개봉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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