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가수 정훈희가 인순이, 박상민, 박구윤을 초대했다.
이날 김태화는 결혼한 것을 후회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당연히 있다. 내가 한국 대표로 외국까지 나간 사람인데 사람들이 내 데뷔곡을 잘 모른다. 정훈희에게 가려졌다"고 하며 "알고 보면 불쌍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정훈희는 "어느 날 기자가 라스트찬스 김태화와 연애하냐고 묻더라. 그래서 연애 안 하고 같이 산다고 했다. 그게 1979년도였다"고 하며 "가족들이 방송에 대고 말했다고 창피하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잘 살아줘서 고맙다고 한다"고 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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