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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7년 차' 강다니엘 "아직 초심 그대로"

기사입력2025-06-1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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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초심을 지키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파크원 타워2에서 강다니엘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글로우 투 헤이즈'(Glow to Haze) 발매 기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강다니엘은 "시간이 참 빠른 거 같다. 벌써 7년 차가 됐다. 스스로 돌아보니 아직 나에게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매번 스스로와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진다. 마음가짐은 아직 그대로"라고 전했다.

이어 "나름 데이터와 내공이 쌓였고, 그걸 대중에게 보여드리고 싶다. 음악적으로 장르에 가로막히지 않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누가 봐도 '강다니엘이다' 싶은 저만의 아이덴티티가 있는 곡들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신보는 찬란했던 시작과 점차 흐려지는 감정의 여정을 트랙의 흐름 따라 영화처럼 담았다. 전반부는 '글로우'(Glow)처럼 빛나던 순간들을 경쾌한 사운드로 풀어낸다. 중반부터는 '헤이즈'(Haze)의 느낌처럼 흐릿해지는 마음을 묘사한다.

타이틀곡 '에피소드'는 라틴과 R&B를 접목시킨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세련된 멜로디와 부드러운 그루브가 돋보이며, 시작하는 연인들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과정을 담아냈다. 특히 3번 트랙 '러브 게임'은 강다니엘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오후 6시 전곡 공개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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