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홍은 6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재이가 태어나고 처음 맞이한 엄마 생일.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 딸 재이까지 세 가족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박수홍은 환하게 웃으며 딸을 품에 안고 있었고, 김다예는 슬림해진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수홍은 "재이 엄마 다이어트 근황. 출산 날 90kg 찍고 현재 30kg 감량"이라며 놀라운 체중 감량 사실을 전했다. 이어 "임신 전으로 돌아가겠다고 앞으로 10kg 더 감량하실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단한 다이어터"라고 덧붙이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비교 사진에는 만삭 당시와 출산 7개월 후 김다예의 모습이 나란히 담겼다. 과거보다 훨씬 날렵해진 얼굴선과 한결 건강해진 인상이 인상적이다. 김다예는 이날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자연스럽고도 세련된 분위기를 뽐내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출산 후 저 정도 감량은 정말 대단하다", "와이프 분 너무 예뻐지셨어요", "행복한 가족 모습이 보기 좋다", "그때도 지금도 아름답다"는 등의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혼인신고 후,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고, 2023년 10월 딸 재이를 출산했다. 박수홍은 현재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가족과의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박수홍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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