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봉원은 환상적인 노을을 보며 “너무 빨개서 불덩이 같다”라고 감탄했다. 팽현숙도 “50년 넘게 살았지만 저런 빨간 노을은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 유승호도 “큰 노을 안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라며 풍경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또한, 이봉원은 “아무래도 생각이 나더라. 애엄마, 같이 왔으면 참 좋았을 텐데. 애엄마가 이 프로를 되게 좋아했다”라며 건강 문제로 중도 하차한 박미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아쉬웠고 좀... 생각이 났다. 애엄마가 되게 좋아했을 것 같은데”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봉원과 박미선은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박미선은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보내는 중이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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