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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차갑다, 예민하다…오해 많이 받아” (전현무계획2)

기사입력2025-06-1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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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가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를 고백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금)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33회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이자 한혜진의 형부로 ‘국민 형부’ 애칭까지 얻은 김강우가 ‘먹친구’로 등판해, ‘유튜브 야망남’ 면모를 드러내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전현무는 “오늘의 ‘먹친구’는 같은 남자가 봐도 섹시한 남자”라고 곽튜브에게 ‘먹친구’ 힌트를 준다. 직후, ‘대구 10미’ 중 하나인 무침회 골목으로 간 전현무는 카페에서 대기 중이던 김강우의 뒷모습을 발견하더니 “뒷모습까지 잘생겼다!”며 감탄한다. 하지만 곽튜브는 “난 뒷모습까지 못생겼다는 소리 많이 듣는데…”라고 씁쓸하게 푸념해 짠내 웃음을 안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후 세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카페 사장님에게 무침회 맛집을 소개해달라고 청한다. 카페 사장님은 “한 곳은 ‘물뽕탕’이 유명하고, 또 ‘똘똘이’도 있는데…”라며 의도치 않은 ‘19금’(?) 단어를 언급한다. 이에 전현무는 “굉장히 자극적이네요~”라며 식은땀을 흘려 모두를 폭소케 한다.


잠시 후, 세 사람은 카페 사장님의 설명을 토대로 무침회 골목에서 57년 전통의 원조집을 ‘픽’ 한다. 자리를 잡고 앉은 이들은 주문을 마친 뒤 곧장 이야기꽃을 피운다. 이때 김강우는 “제가 예능을 거의 안 하다 보니 차갑다, 예민하다, 어렵다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 그런데 유튜브는 제 모습을 부담 없이 보여드릴 수 있어서 용기를 냈다”며 최근 유튜브를 시작했음을 알린다.

곽튜브는 즉석에서 유튜브 운영 꿀팁을 무려 4개나 전수하고, 김강우는 “이 정도면 상담료를 내야할 것 같다”며 전투력을 끌어올린다. 나아가 김강우는 먹방 도중에도 틈만 나면 곽튜브에게 ‘합방’ 러브콜을 던져 ‘대환장 파티’를 이룬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N·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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