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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코첼라 접수한 에이티즈의 다음 목표는?

기사입력2025-06-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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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ATEEZ)가 다음 목표에 대해 들려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3(GOLDEN HOUR: Part.3)'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에이티즈는 2018년 10월 데뷔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다 결국 빌보드 메인 차트 1위, 코첼라 입성 등의 엄청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심지어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그런 에이티즈에게 다음 목표에 대해 물으니 홍중은 "눈에 보이는 목표도 물론 중요하고 늘 고민하고 있지만, 그보다 8명이서 어떻게 하면 오랫동안 좋은 퀄리티의 음악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다 같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을까를 더 우선시 고민하는 거 같다. 그런 면에서 어떤 명확한 목표를 갖기보단 한 발짝 한 발짝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어 여상은 여정을 함께한 멤버들에 대해 "7주년을 맞이했는데 함께해 준 에이티니(팬덤명)와 멤버들에 감사하다. 같이 건강하게 활동해 줘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골든 아워: 파트3'는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골든 아워' 시리즈의 세 번째 파트로, 청춘이 감정을 마주하는 가장 본능적인 방식, 일탈과 유혹, 흔들림을 통해 감정의 실체에 다가가는 여정을 그린다. 에이티즈는 인생을 살아가며 반복적으로 느끼는 '갈증'에 대해 질문할 예정이다.


신보에는 에이티즈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시즌송 '레몬 드롭(Lemon Drop)'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5곡이 수록된다. '레몬 드롭'은 시원한 분위기의 알앤비-힙합 장르의 곡으로, 상큼하고도 달콤한 에이티즈의 고백이 담겼다.

이 밖에 각자가 가진 고유한 색의 중요성을 다룬 '마스터피스(Masterpiece)', 쉼없는 뜀을 노래하는 '나우 디스 하우스 에인트 어 홈(Now this house ain't a home)',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고통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담은 '캐슬(Castle)', 그리고 '브리지: 디 엣지 오브 리얼리티(Bridge: The Edge of Reality)'가 수록됐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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