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미스터트롯3' 김용빈, 손빈아, 춘길, 최재명, 추혁진이 출연했다.
이날 '미스터트롯3' 진 김용빈은 임원희가 "우승 상금 3억 원이 통장에 찍혔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냐"는 질문에 "세금 엄청 나가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용빈은 트로트를 시작한 계기를 묻자 "할머니 손에 자랐다. 할머니가 가수 제안을 받을 만큼 재능이 있으셨는데 그땐 가수에 대한 편견 때문에 반대가 심했다고 한다. 그래서 할머니는 꿈을 포기하고 미용실을 하셨는데 제가 거기 있다가 동요보다 트로트를 먼저 불렀다"고 답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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