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는 민세리(박서연 분)가 민경채(윤아정 분)의 잔소리에 분노해 행패를 부렸다.
이날 민경채는 민세리가 또 사고를 치고 쫓겨났다는 소식에 "내가 널 언제까지, 어디까지 참아줘야 하니. 내가 큰 걸 바랐냐. 사고만 치지 말랬지. 캐나다에서 추방된 지 얼마나 됐다고"라고 쏘아붙였다.
민세리가 자신도 외롭고 힘들다고 하자 민경채는 "힘들어? 돈 쓰느라 힘들어?"라고 "외로워서 사고를 친다고? 당장 짐 싸서 돌아가"라고 했다.
이에 분노한 민세리는 백미소(이루다 분)가 일하는 카페를 찾아가 행패를 부렸다. 백미소는 친구에게 물을 끼얹으며 "뭘 봐? 쳐맞고 싶냐"며 손을 올렸고 이를 백미소가 막아섰다.
백미소는 민세리에게 "이럴 땐 우리 백여사가 참지 말라고 하더라. 우리 엄마가 너 같은 건 봐주지 말래"라고 하며 손에 들고 있던 케이크로 민세리의 얼굴을 가격했다.
한편 MBC '태양을 삼킨 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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