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여주 도자기 축제에 초청받은 사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은이는 45년째 다니고 있는 단골 미용실을 찾았다.
혜은이의 등장에 미용실 원장은 "얼마 전 혜은이가 경제 사정이 좀 나아졌는데 후배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연락이 왔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당황한 혜은이는 "야!"라고 소리쳤고 미용실 원장은 "힘들다는데 어떡하냐며 도와줬다더라. 제발 그러지 말라고 했다"고 하며 "혜은이의 딸은 야무지다. 혜은이에게 '엄마 그렇게 하려면 하지 마'라고 야단친다. 엄마 같은 딸"이라고 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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