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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ITZY) 류진 "6년 함께한 멤버들, 내 안식처 같은 존재"

기사입력2025-06-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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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있지(ITZY) 류진이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있지(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새 미니 앨범 '걸스 윌 비 걸스(Girls Will Be Girl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에서 진행됐다.

'걸스 윌 비 걸스'는 있지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앨범 '골드(GOLD)'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 지난 2019년 2월 '달라달라'로 데뷔한 있지가 7년 차를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이기도 하다.

예지는 만 6년간 함께 팀으로서 달려온 멤버들에 대해 "솔로 앨범을 마치자마자 이렇게 완전체로 컴백을 준비하게 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단체가 소중하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됐다. 멤버들의 의미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굳건해지는 느낌이다. 팀 활동을 하면서는 물론, 평상시에도 기댈 수 있고 의지가 되는 존재다. 가족 같다는 말은 이젠 너무 당연하고, 이젠 단 하나뿐인 나의 팀이자 편인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유나 역시 "이젠 다섯 명의 멤버가 하나의 몸이 되어 움직이는 느낌이다. 힘든 순간에 가장 많이 의지하게 되는 존재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무언가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을 때 한마음으로 달려갈 수 있는 원동력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라고 했으며, 류진은 "7년 차가 되고 후배도 많이 생기면서 되게 어른스러워야겠다는 자각을 나도 모르게 하고 있을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멤버들은 늘 함께 있으면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편안한 안식처 같은 존재다. 그런 마음이 매년 함께 하면서 쌓아와진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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