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새 미니 앨범 '걸스 윌 비 걸스(Girls Will Be Girl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에서 진행됐다.
'걸스 윌 비 걸스'는 있지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앨범 '골드(GOLD)'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 동명의 타이틀곡 '걸스 윌 비 걸스'를 비롯, '키스 앤 텔(Kiss & Tell)', '락드 앤 로디드(Locked N Loaded)', '프라미스(Promise)', '워크(Walk)'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에선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류진은 "연출을 맡은 유광굉 감독님의 아이디어로 PD님이 출연하게 됐다. 너무 흔쾌히 출연에 오케이해 주시고, 촬영장 분위기도 좋게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이 어떤 조언을 건넸냐는 물음엔 "곡이나 안무에 대해 열심히 피드백해 주셨다. 또 '너무 좋다' '너희만의 에너지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응원도 해주셨다. PD님의 조언에 중점을 두고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답했다.
한편 있지의 신보 '걸스 윌 비 걸스'는 오늘 저녁 6시 발매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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