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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3' 임시완 "본인의 잔꾀 때문에 더 고생하는 인물"

기사입력2025-06-0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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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서울드래곤시티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시즌3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동혁 감독,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명기를 연기한 임시완은 "분명 준희를 굉장히 생각하기는 하는데 명기는 잔꾀를 부리고 어리석은 선택으로 본인을 어려움에 빠트리는 인물이다. 본인의 잔꾀 때문에 게임 속에서 더 고생스러운 진행을 하게 된다"며 시즌3의 활약을 이야기했다.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 '오징어 게임'시즌3는 6월 27일 공개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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