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다른 깔끔함으로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던 ‘미우새 아들’ 윤현민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후 절친이 된 최진혁을 집으로 초대했다. 최진혁은 “이런 집에서 왜 혼자 사는 거냐”라며 ‘모임 프로 불참러’인 윤현민을 위해 집에 여자 손님을 초대했다고 알렸다. 윤현민을 보기 위해 유학 생활 중에 일본에서 들어왔다는 손님의 정체는 바로 이국주. 등장하자마자 현민의 애견 ‘시봉이’에게 “엄마라고 부르면 돼”라며 거침없는 플러팅을 던지고, “오빠라고 불러도 되냐”라는 이국주에게 윤현민은 “아니 아니 족보가 꼬이니까…”라며 적극적으로 철벽 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제작 냄비와 특수 버너까지 가져와 곱창전골과 어묵탕을 만드는 이국주와 보조 역할을 수행하는 두 남자의 모습에 모두가 눈을 떼지 못했다. 완성된 밥상 앞에서 윤현민에게 쌈을 먹여주던 이국주는 “손가락까지 입술이 닿았다, 이거 지금 끼 부린 거냐”라며 설렜고, 윤현민은 “곱창인 줄 알았다”라며 적극 부인해 폭소를 자아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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