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4회 서울가요대상'(이하 '서울가요대상')은 5일 "시상식 메인 MC로 아이들 미연에 이어 위너의 강승윤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수빈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강승윤은 그룹 위너의 리더로 메인보컬, 프로듀서,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MBC '쇼! 음악중심',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등에서 스페셜 MC로, 또 E채널·MBN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에선 고정 MC로서 활약한 만큼 이번에도 관객들과 자연스럽게 호흡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수빈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리더로, 출중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를 소화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아티스트다. 그는 데뷔 후 약 1년 만에 KBS2 '뮤직뱅크' MC를 맡았으며, 유튜브 채널 픽시드 '최애의 최애' 첫 단독 예능 MC로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다.
앞서 그룹 아이들의 미연이 MC로 확정된 상황. '만능 엔터테이너' 강승윤과 '올라운더' 수빈이 미연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올해 '서울가요대상'은 오는 21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비투비, 세이마이네임, 아이들, 아일릿, 엔시티 도영, 엔시티 위시, 영탁, 웨이브 투 어스, 제로베이스원, 크래비티, 키키, 킥플립,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피원하모니, 피프티피프티, 하츠투하츠, 황가람, QWER (가나다 순) 등 총 18팀(명)의 아티스트가 함께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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