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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댕 "자궁 적출했다…암 의심 진단 받아" [소셜in]

기사입력2025-06-0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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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윰댕이 자궁 적출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윰댕은 자신의 SNS에 "사실 5월에 자궁적출 수술을 받았다"며 글을 남겼다. 자궁근종과 선근증 탓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윰댕은 "통증만 감수하면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 미루고 있었는데, 최근에 생리가 20일 가까이로 늘어나고 출혈이 많으니 빈혈이 굉장히 심해졌다"며 수술 배경을 부연했다.

이어 "근종이 8cm 까지 커져서 방광과 이식한 신장까지 누르기 시작하니 도저히 일상생활이 안되더라. 이건 처음 들었는데 근종이 커지면 암으로 바뀔 수 있다고 한다. 첫 병원에서 암 의심으로 진단 받았다"고 밝혔다.


윰댕은 "빠르게 수술을 잡았는데, 로봇팔이 들어가는 위치에 신장이 있어서 개복으로 받았다"며 "막상 받고 나니 마음이 정말 홀가분하다. 나와 같은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윰댕은 지난 2015년 동료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결혼했으나 2023년 이혼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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