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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조슈아 "'마마' 무대 중 바지 터져…수치스러웠지만 티 안 내"

기사입력2025-06-0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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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조슈아가 '마마' 시상식을 회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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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나래식' 채널에는 '(ENG) 세븐틴 조슈아 | "삶의 이유를 만들어줘서 고마워" | 밥미팅, 세븐틴 10주년, 정기모임, 생일 선물 금액, 캐럿들에게 영상편지 [나래식] EP.37'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슈며들었던 영상들이 몇 개 있다"며 '잘 틀린 안무는 예술이 된다'는 제목으로 '예쁘다' 무대 실수 영상을 공개했다.

조슈아는 "원래 멤버들하고 같은 타이밍에 안무를 해야 하는데 그 타이밍에 틀려서 시간차가 되어 버린 거다. 반박자 빠르게 춘 거다. 그 영상이 저희 쇼케이슨데 기억이 생생하다. 틀린 걸 알았을 때 '아 망했다' 싶어 수천 가지 생각이 들었다. 타이밍이라도 맞춰야겠다 싶어서 기다렸다가 같이 들어갔다"고 하며 "제가 처음으로 파트가 많아졌을 땐데 긴장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이건 영상으로 보긴 뭐 해서 물어나 보려고. 작년 '마마' 때 의상 괜찮아요? 만든 거예요?"라고 물었다. '마마' 이야기를 듣자마자 빵 터진 조슈아는 "그때 바지가 터졌다. 안무 들어가기 전에 무서워서 확인을 한 번 했는데 괜찮았다. 그런데 'Ash' 안무 중에 터진 거다. 다리를 못 벌리겠더라. 중간에 재킷 벗어서 묶었는데 큰 무대에서 다른 가수들, 후배님들도 다 보고 있는데 이게 맞나 싶었다. 수치스러웠는데 티를 내면 안 될 것 같았다"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근데 진짜로 얼굴만 보면 티 안 났다"고 말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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