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는 4일 "'뉴스룸'과 다큐멘터리 '정권 교체 3년의 기록'을 특집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날 JTBC는 대한민국 현대 정치사에서 가장 격렬했던 지난 3년, 그 격동의 한가운데 있었던 21대 대통령 이재명의 궤적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지난 2022년 대선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선 패배 후 벌어진 사건들과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선택, 그리고 그를 둘러싼 여러 시선들. 결국 2025년 6월 3일 대통령으로 당선되기까지의 과정을 담는다.
이어 JTBC는 "당사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 한국사에 기록될 중요 순간마다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왔다. '내란, 12일간의 기록'을 시작으로, '윤석열, 그의 적은 누구였나', '분노 바이러스: 윤석열과 균열의 시대', '윤석열 파면: 심판의 기록' 등 총 네 차례 특집 다큐를 방송했다.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이 치러지기까지를 집중적으로 다룬 이번 다큐멘터리 '정권 교체 3년의 기록'은 그 시리즈의 완결 편이 될 예정"이라 설명했다.
한편 JTBC는 오늘 저녁 6시 30분 '뉴스룸'도 1, 2부로 특집 확대 편성한다. 2부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주요인사들을 불러 이번 대선에 대한 평가와 새 정부에 거는 기대 등을 들어본다.
특집 다큐멘터리 '정권 교체 3년의 기록'은 밤 11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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