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세형이 팀장 직을 맡고 흥분한다.
5일(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소인지,김완철,허자윤/이하 '홈즈')는 300회 특집으로 경주로 떠난 단체 숙박 임장기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홈즈' 300회 특집 2탄으로 지난주 '홈즈' 코디들은 300회를 맞아 경주로 단체 숙박 임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주로 워케이션을 온 이들은 각자 경주에서 즐기고 싶은 위시 리스트를 작성하며 그 결과, 경주 유적지와 핫플레이스 방문하기, 보물찾기, 숨겨진 맛집 탐방 그리고 왕릉 뷰 보며 도시락 먹기를 진행하기로 한다.
경주 단체 임장은 '홈즈' 코디들을 돌멩이 뽑기를 통해 두 팀으로 나눈 뒤 팀원들의 위시 리스트를 함께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노란돌 팀에는 박나래와 주우재, 양세찬이 함께하며, 검정돌 팀에 김숙, 장동민, 김대호, 양세형이 함께한다.
검정돌 팀의 팀장을 맡게 된 양세형은 극도의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팀원들을 자신의 위시리시트 장소로 안내한다. 양세형의 격양된 말투에 김대호는 "반장 처음 해 보지?"라고 묻는다. 이에 양세형은 학창 시절 몰표로 반장에 당선됐지만, 선생님의 반대 끝에 결국 부반장이 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양세형의 위시리스트인 '아귀 수육 맛집'으로, 경주가 바다를 끼고 있어 생물 아귀를 접할 수 있다고. 뽀얗고 부드러운 아귀 살을 맛본 양세형이 '양슐랭(양세형+미슐랭)' 3스타라며, 아귀 수육만을 위해 경주를 방문할 수 있다고 극찬한다. 장동민 역시 "우리 애기들 데리고 와서 먹어야겠다"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낸다.
한편, 박나래 팀은 박나래의 위시리스트가 있는 식당으로 향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주우재는 팀원들에게 워케이션을 왔지만, 세 명 중에 한 명은 (음식을) 안 먹는 게 어떨지 제안한다. 이에 박나래가 "나는 못 먹으면 진짜 삐진다. 근데... 하자!"라고 받아들인다. 이를 본 양세찬은 박나래가 주우재에게 반한 것 아니냐며 방심하는 순간 러브라인 형성되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식당에 도착한 세 사람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고유의 멋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고택의 모습에 말을 잇지 못한다. 음식을 기다리던 양세찬은 박나래, 주우재에게 두 명은 (양반처럼) 그늘에서 먹고, 한 명은 (노비처럼) 땡볕에서 먹는 거 어떨지 제안한다.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벌칙자를 결정하는 가운데, 뙤약볕에서 음식을 먹게 될 사람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300회' 특집! 경주로 떠난 단체 숙박 임장은 5일(목)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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