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로운,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 성료 "금방 돌아오겠다"

기사입력2025-06-01 17:3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배우 로운이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로운은 지난 5월 31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025 RO WOON FAN MEETING 'Before Blooming'을 개최했다.

로운은 잔나비의 '초록을거머쥔우리는'을 열창하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다채로운 온도' 코너에서 로운은 최근 근황과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코너를 마무리하며 로운은 직접 참여한 드라마 '연모'의 OST '안녕'과 죠지의 '바라봐줘요' 무대를 꾸미며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았다.

두 번째 코너 'Blooming with ROming'에서는 로밍(ROming, 팬덤명)과 또 하나의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로운은 사전에 팬카페에 공개되었던 대로 팬들과 아이유의 '너의 의미 (Feat. 김창완)'를 선곡해 듀엣 무대를 완성했다. 또한 팬들과 숙제리스트를 만들어 잠시 떨어져 있는 기간 동안 서로를 추억하기로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따사로운 빛' 코너에서는 팬들이 전한 쪽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유쾌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물했다. 이날 로운은 직접 선곡한 곡들을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고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다. 이에 객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끊이질 않았으며, 관객들은 슬로건과 응원봉을 흔들며 화답했다.

공연을 마무리하며 로운은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저는 정말 행복한 사람인 것 같다. 아쉽지만 금방 돌아오겠다. 지금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했고 앞으로의 10년, 20년도 함께 해달라"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공연 후에는 로운이 직접 팬들에게 간식을 건네며 인사하는 굿바이 세션을 통해 뜨거운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로운은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FN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