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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강호동, 권력자 서장훈에 고개 숙였다…“나도 꽂아줘”

기사입력2025-06-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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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멤버들이 서장훈에게 일자리를 부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3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5월 가정의달 마지막 특집으로 ‘이혼숙려캠프’ 배우 박하선, 진태현과 변호사 박민철, 양나래가 출연해 ‘가정 지킴이’다운 따뜻한 입담과 재치 있는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진태현이 “장훈이가 날 추천했어. 꽂아줬어”라며 ‘이혼숙려캠프’ 출연 비화에 대해 밝혔다. 김희철은 “이 형이 추천하면 MC가 되는구나?”라며 놀랐다. 서장훈은 ‘동상이몽’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며 “제작진이 결혼 생활 잘하는 분에 관해 물어보더라. 바로 생각난 게 태현이었다. 꽂은 건 아니고 얘기만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박하선이 “나도 장훈이가 꽂아준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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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김희철이 서장훈에게 다가가 고개 숙이며 “저도 좋게 봐달라”라고 부탁했다. 서장훈은 “내가 가장 기피하는 인물 1위가 너”라며 거절했다. 민경훈도 “일이 별로 없는데 부탁드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강호동까지 고개를 숙이자, 서장훈이 “출연료 좀 깎아. 6억만 받아”라며 농담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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