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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당 반했다"…천록담, 뜨거운 팬심에 화답 '럭키가이' 등극 (사콜)

기사입력2025-05-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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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천록담이 안방 텐션을 제대로 끌어올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천록담은 지난 29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 출연했다.

이날 ‘텐션 올려 흥 특집’으로 꾸며진 방송에서 천록담은 김용빈, 손빈아, 춘길, 최재명, 추혁진, 남궁진과 ‘사랑의 트위스트’를 열창, 신명 나는 퍼포먼스로 오프닝부터 흥 예열을 확실히 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남양주에 사는 사연 신청자는 “천록담에게 홀라당 반했다. 노래를 잘하고 힘든 병도 이겨내서 너무 자랑스럽다”라고 깊은 팬심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천록담은 신청곡 ‘태클을 걸지마’를 부르며 구성진 보이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상남자 매력을 발산하며 고득점을 기록,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방송 이후 최초로 냉장고 선물을 뽑아 ‘럭키가이’에 등극했다.

‘열정’으로 유닛 무대를 꾸민 천록담은 신들린 고음을 돋보임은 물론, 김용빈, 추혁진과 완벽한 호흡으로 안방 텐션을 끌어올렸다.

‘미스터트롯3’를 통해 트로트 첫 도전에 최종 미(美) 자리를 거머쥔 천록담은 새로운 트로트 스타의 탄생을 알리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천록담만의 트로트 장르를 보여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천록담은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등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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