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된 MBC '친절한 선주씨'에서는 진상아(최정윤 분)의 악행이 계속됐다.
이날 진상아는 진건축에 폭탄을 설치한 뒤 밀항을 시도했다. 진상아의 밀항 시도를 알게 된 피선주(심이영 분)는 홀로 진상아의 뒤를 쫓았다.
피선주 말고 진상아를 찾아온 사람이 또 있었다. 바로 전남진(정영섭 분). 두 사람은 멀리 서 있는 피선주를 목격하고 "세 시에 부두에서 만나"라는 말과 함께 도망쳤다.
숨어 있다가 피선주의 뒤를 급습한 진상아는 동거남의 사망 당시 상황을 추궁하는 피선주에게 "넌 여기 있고 김소우, 진중배는 회사에 있니? 10분이면 다 터질 거다. 진 건축도 진중배도 김소우도 몽땅"이라고 소리쳤고, 당황한 피선주는 김소우에게 전화를 걸려고 했으나 진상아에게 머리를 가격 당하며 쓰러졌다.
피선주가 쓰러진 것을 확인한 진상아는 그제야 자리를 뜨려 했으나 경찰이 출동, 밀항에 실패했음을 알고 그의 목을 졸랐고 피선주와 경찰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바다로 뛰어들었다.
한편 MBC '친절한 선주씨'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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