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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박진영 "짐승같은 몸 표현, 기꺼이 보여드리고 싶은 영화의 탄생"

기사입력2025-05-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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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하이파이브'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형철 감독,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박진영은 "너무 애정하는 작품이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인사했다.

박진영은 "다른 선배들과 많은 회차 부딪힐 수 없어 아쉬웠는데 영화보면서 역시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현장의 호흡을 이야기했다.

박진영은 "액션이 많았는데 매 씬마다 감독님이 정확하게 디렉션을 주셨다. 여기서는 어떻게 날아가고 어디서 무슨 물건이 올 거라고 설명을 해주셔서 감독님 말씀만 믿고 연기했다"라며 현장에서의 촬영을 이야기했다.


영화에서 노출이 있었던 박진영은 "대본에 짐승같다는 표현이 있는 몸이었다. 갑자기 힘이 생겨서 어떤 몸을 가질까 고민하면서 크게 불리기보다는 근육이 선명하게 보일 수 있게 음식을 줄이면서 몸 만들려고 노력했다. 신구 선생님이 제 대사를 직접 읽어주셨다. 그걸 녹음할 수 있게 허락해주셔서 들으면서 연습했다. 감독님이 어느 순간 부터는 말투와 목소리가 장착되었으니 현장에서는 그걸 최대한 빼자고 하시더라. 중간 지점을 찾으려고 상의하며 만들어 갔다"며 회춘한 몸 상태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이야기했다.

박진영은 "기꺼이 보여드리고 싶은 영화가 탄생한 것 같다. 매일매일 더워지는데 시원한 영화가 필요한데 우리 영화가 바로 그런 영화"라며 관람을 독려했다.

영화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으로 5월 30일 개봉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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