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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라미란 "'응팔' 때와 달리 회춘해서 안재홍과 남매 느낌"

기사입력2025-05-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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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하이파이브'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형철 감독,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라미란은 "신장을 이식받고 예뻐진 선녀 역할이다."라며 캐릭터를 소개했다.

라미란은 "야쿠르트 체이싱 장면이 굉장히 많은 곳에서 촬영했는데 막상 영화를 만들고 보니 너무 순삭된 것 같더라"며 치열했던 현장을 이야기했다. 그러며 "영화에서 약간의 노출이 있는데 연기하는데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응답하라' 이후 오랜만에 안재홍과 재회한 라미란은 "세월이 많이 흘러서 저희 아들도 여러 엄마를 거치고 저도 여러 아들을 거쳤다. 제 시간은 거꾸로 흘러서 이번에는 미쓰 역할이다. 이제는 아들이 나이가 들고 저는 회춘을 해서 남매같은 느낌이라 생각해주면 좋겠다. 여기서 이렇게 신분세탁을 해보려 한다. 전작의 이미지가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영화에서 선보일 것"이라며 이야기했다.


라미란은 "제발 극장이 사라지지 않았으면, 영화라는 장르가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관객이 있어야 계속 만들 수 있는 거니까 극장에 와서 그 시간들을 향유하시고 즐거운 시간, 좋은 추억이 되어서 또 극장에 영화보러 가자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며 극장 관람을 당부했다.

영화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으로 5월 30일 개봉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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