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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이재인 "오랜만에 영화를 보니 내가 정말 중요한 역할 맡았구나 새삼 느껴"

기사입력2025-05-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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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하이파이브'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형철 감독,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재인은 "심장 이식 받은 태권소녀 완서를 연기했다. 엄청난 영화에서 엄청난 역할을 맡았다는 실감이 들더라. 많은 분들이 봐주시면 좋겠다"며 인사했다.

이재인은 "5명이 함께 촬영하다보니 티키타카가 중요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여러 사람과 호흡을 맞추는 게 어떤건지 알게 되고 배운 현장이었다"며 현장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재인은 "액션이 많아서 와이어와 가까이 있었다. 나중에는 적응이 잘 되어서 초록색 위에 상상의 그림을 깔아 놓고 연기했다"며 현장에서 어떻게 연기했는지 이야기했다.


이재인은 "영화에 재미있는 부분도 있지만 액션도 중요한 부분이다. 제가 화려한 액션의 재미를 보여드려야 해서 많이 준비했다. 기초 체력도 연습을 많이 했고 태권도 선수 출신 역할이어서 태권도 자세 고증을 잘하려고 차근차근 배웠다. 적수들이 저보다 훨씬 강한 사람들이고 영화 속에서 중학생으로 나오는데 초능력을 보여주기에 좋은 장치라 생각했다"라며 연기하며 신경 쓴 부분을 이야기했다.

이제인은 "크레딧이 오랫동안 올라가더라. 내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작업한 가운데 중요한 역할을 맡았구나 생각들더라. 뜨거운 여름 많은 분들이 보러 와주시면 좋겠다"라며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영화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으로 5월 30일 개봉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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