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안유성은 "힙하고 핫한 명장"이라 자부하며 명품 안경과 명장 메달을 착용한 채 출근했다. 가게 앞 명장 비석을 직접 닦고, 출근 시간까지 일일이 체크하는 철저한 모습을 보였지만 직원들에겐 "주책 바가지", "욕망 덩어리", "명장 부심 보스"로 불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일식집에 가장 큰 애정을 쏟는 안유성은 초밥의 밥알 개수를 '점심 320개', '저녁 280개'로 구분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이병철 회장을 모신 제 스승님에게 배운 스탠다드"라고 밝혔다. 이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속 명대사와도 맞물려 더욱 화제를 모았다.
방송 말미, 그는 166kg짜리 참치 한 마리를 직원 식사로 내놓으며 "이게 명장의 스케일"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지만, 직원들은 “일만 늘었다”며 솔직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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