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변진섭의 부산 콘서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변진섭은 아들 재준과 매니저까지 늦자 "나만 일찍 온 거네”라고 투덜댔다. 이어 차에 에어컨이 틀어져 있자 "나한테 도움이 되겠니?”라고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공연장에 도착해 팬들 앞에 서자 그는 볼 하트와 꽃받침 등 애교 3종 세트를 펼쳤다.
이때 변진섭은 ‘난 그런 재준이가 좋더라’, ‘재준세상’이라는 플래카드를 발견했다. 김숙이 "저걸 질투하지는 않겠죠”라고 걱정하자 변진섭은 "재준이가 아니면 질투할 뻔했다. 딱 재준이까지만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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