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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누가 이혼한다고 하면 말려…남편 필요할 때 있어" (솔로라서)

기사입력2025-05-2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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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가 이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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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박은혜가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갔다.

이날 박은혜는 "이혼한지 거의 9년 됐다"고 하며 "자유가 생긴 반면 단점도 많다. 그래서 누가 이혼한다고 하면 하지 말라고 한다. 남편이 필요할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박은혜는 "요새는 불안함도 있다. 미래에 대한 불안함, 늙어서의 불안함이 나이가 드니까 온다"고 하며 연애에 대한 생각을 묻자 "내 얘기를 잠자코 들어줄 수 있는 사람, 조언도 해결해 줄 필요도 없다. 말만 들어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는 오늘(20일) 마지막 회를 방송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Plus,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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