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8일, 대한민국 대표 아동문학 작가 백희나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알사탕'이 애니메이션 영화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번 영화 '알사탕'은 [프리큐어] 시리즈를 탄생시킨 일본의 전설적인 콤비, 감독 니시오 다이스케와 프로듀서 와시오 타카시가 제작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알사탕'은 외로운 동동이에게 찾아온 마법의 알사탕이 들려주는 따뜻한 진심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알사탕'은 백희나 작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상상력으로 완성된 작품으로,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소년 ‘동동이’의 특별한 하루를 그린다. 어느 날, 동동이는 우연히 손에 넣은 마법 같은 알사탕을 통해 평소에는 들을 수 없었던 사람들의 속마음을 듣게 되고, 이를 통해 타인과의 관계에서 진정한 소통과 따뜻한 연결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영화 '알사탕'은 꿈과 희망, 감동을 전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환상의 콤비 감독 니시오 다이스케와 프로듀서 와시오 타카시가 제작에 참여하여 원작의 서사와 감동을 더욱 풍부하게 전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한다.
감독 니시오 다이스케는 [닥터 슬럼프]로 데뷔하여 역동적인 움직임을 구현한 연출로 주목을 받으며 이후 [드래곤볼] 시리즈, [원피스], [게게게의 키타로], [소년탐정 김전일] 등 드라마, 누아르, 미스터리, SF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연출을 통해 일본 대표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와시오 타카시와 환상의 콤비를 선보인 것은 [프리큐어]부터이다. 냉철한 시각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기획, 히트시키며 영향력 있는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와시오 타카시는 액션 연출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던 니시오 다이스케와 함께 마법 소녀에 파워풀한 액션을 더한 [프리큐어]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이전에 없던 신선함을 보여준 [프리큐어]는 대히트를 치게 되며 ‘프리큐어의 아버지’, 환상의 콤비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애니메이션 기획 원작으로 한국의 동화책 '알사탕'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와시오 프로듀서는 “원작의 소박한 클레이 인형들에 생명이 불어넣어지고, 굉장히 풍부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감동했다. 그림책 속 캐릭터를 꼭 영상으로 움직여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기획 계기를 밝힌 바 있다. '알사탕'은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한국 아동문학을 원작으로 제작한 첫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한일 문화 콘텐츠 협업의 상징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감독 니시오 다이스케와 프로듀서 와시오 타카시의 환상적인 콤비가 함께 제작에 참여한 '알사탕'은 다시 한번 전 세계에 꿈과 희망, 그리고 감동을 전하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을 이끄는 레전드 콤비 감독 니시오 다이스케 X 프로듀서 와시오 타카시가 제작에 참여한 애니메이션 '알사탕'은 오는 5월 28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롯데컬처웍스㈜ 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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