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토시 어부’ KCM과 족대 낚시 2차전을 벌이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유재석, 하하는 최근 가수 십센치(10cm)의 ‘너에게 닿기를’을 커버한 주우재를 놀리기 시작했다. 주우재의 커버 영상이 유튜브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직접 MBC ‘쇼! 음악중심’ 무대까지 오르며 역주행을 이끈 것.
특히 노래를 부르는 주우재의 청량한 비주얼이 애니메이션 ‘너에게 닿기를’ 남주인공 카제하야를 연상시킨다고 해 ‘마흔 카제하야’, ‘뼈제하야’ 수식어도 얻었다.



주우재가 “2주 정도 인기를 즐겨야지”라고 하자, 유재석이 “정신 차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유재석은 “소속사에 십센치, 다비치가 있으니까 그럴 때 있다”라며 ‘가수병’을 언급했다. 이어 “우석이는 그렇게 겸손하더라”라며 절친 변우석과 비교하자, 결국 주우재가 “나도 겸손해!”라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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