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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런닝맨' 제작진입니다"…사칭 사기 기승 [공식입장]

기사입력2025-05-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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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런닝맨' 제작진을 사칭한 사기 수법이 피해를 끼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측은 "최근 '런닝맨' 제작진을 사칭하여 고급 주류에 대한 대량 배송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런닝맨' 제작진은 어떠한 경우에도 주류 배송을 요구하지 않으며, 관련해 제작진 사칭으로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셨을 경우 절대 응하지 마시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 부탁드린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비슷한 수법의 사칭 사기가 연예인들의 이름을 팔아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 강동원부터 남진, 송가인, 성시경, 이수근, 하정우, 남궁민, 변우석, 백지영, 윤종신 등 다수의 연예인의 이름이 도용됐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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