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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새 스핀오프, 2026년으로 공개일 연기

기사입력2025-05-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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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스핀오프 시리즈 '세븐킹덤의 기사'의 공개일이 밀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4일(현지시간) "'세븐킹덤의 기사'의 공개일이 2026년으로 연기되며 '왕좌의 게임' 팬들은 신작을 조금 더 기다려야 할 상황에 놓였다"고 밝혔다.

'세븐킹덤의 기사'는 HBO 유명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스핀오프로, 조지 R.R. 마틴의 중편 소설 '떠돌이 기사(The Hedge Knight)'를 원작으로 한다. 또 다른 스핀오프 작품인 '하우스 오브 더 드래곤' 이후 약 100년 뒤, '왕좌의 게임' 사건으로부터는 약 100년 전을 배경으로 하는 프리퀄 격의 작품이 될 예정이며, 기사 덩크와 어린 종자 에그의 모험이 주된 이야기로 그려진다. 덩크는 미래의 로드 커맨더가, 에그는 훗날 타르가르옌 왕 아에곤 5세가 되는 인물이다.

'세븐킹덤의 기사'는 당초 올해 연말에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이날 워너브러더스 측이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통해 공개한 트레일러에 따르면 공개 예정일은 2026년으로 변경됐다. 다만 HBO의 CEO 케이시 블로이스가 "겨울에 돌아올 것"이라 예고한 만큼, 2026년 초에 공개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워너브러더스는 아직 '하우스 오브 더 드래곤' 시즌3의 공개일도 확정짓지 않은 상태다. 해당 시리즈는 시즌4의 제작까지 확정된 상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H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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