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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퍼즐' 손석구 "출연 이유=윤종빈 감독…난 엄청난 팬"

기사입력2025-05-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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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가 '나인 퍼즐' 출연 이유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극본 이은미·연출 윤종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김다미, 손석구, 김성균, 현봉식과 윤종빈 감독이 참석했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

손석구는 범인을 끝까지 추적하는 형사 김한샘 역으로 분한다. 이나를 용의자로 의심하며, 10년 전 살인 사건의 진실을 끈질기게 파헤치는 형사.


그는 작품의 결정적 출연 계기로 윤종빈 감독을 꼽았다. "시나리오도 좋았지만, 예전부터 윤종빈 감독님의 엄청난 팬이었다. 감독님이 작품 제안을 주셨을 때, 개인적으로 영광이었고 결정적 계기는 감독님이었다"고 이야기했다.

김다미는 대본을 이야기했다.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뒷 이야기가 굉장히 궁금해지더라. 끊임없이 계속 읽었다. '누가 범인일까' 궁금증 때문에, 그런 재미들이 많이 느껴졌고, 캐릭터도 독특한 프로파일러라는 설정이 연기하기에도 새로운 도전이지 않을까 싶더라"고 말했다.

'나인 퍼즐'은 오는 21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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