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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이혼 후 근황…"조카 생겼다, 야구하자!" [소셜in]

기사입력2025-05-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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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황재균이 조카의 탄생 소식을 전하며 삼촌이 된 기쁨을 팬들과 나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황재균은 13일 자신의 SNS에 "방금 삼촌 됐다아"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신생아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직 눈도 뜨지 못한 아기가 담겨 있었고, 황재균은 "내 동생 고생했고 엄마 된 거 축하하고, 동희도 고생했고 아빠 된 거 축하해♥"라며 여동생 부부에게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그는 조카에게 "우량아 조카야, 빨리 커서 야구하자. 삼촌이 서포트 다 해줄게!!!"라고 전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첫 조카의 탄생에 대한 벅찬 감정과, 새로운 가족을 향한 응원이 그대로 묻어나는 글이었다.

황재균은 여동생의 출산 과정에 대한 고마움과 감동도 전했다. 출산 직후임에도 곧바로 가족을 향한 따뜻한 메시지를 SNS에 남기며 많은 팬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한편 황재균은 지난 2022년 12월 티아라 출신 지연과 결혼했지만, 약 2년 만인 2024년 10월 합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두 사람의 이혼설은 KBO리그 중계 도중의 발언으로 수면 위로 떠올랐고, 이후 지속적인 추측 끝에 결국 결별을 인정한 바 있다.

이혼 이후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황재균은 이번 조카 탄생 소식을 통해 다시 한번 밝은 근황을 전하며 훈훈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이대호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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