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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오 수인·엘라·가원이 하늘을 날았던 사연

기사입력2025-05-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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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야오(MEOVV) 안나가 '드랍탑(DROP TOP)'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들려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미야오(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의 첫 EP 앨범 '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MY EYES OPEN VVID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됐다.

'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는 미야오의 시선과 내면을 다채롭게 펼쳐내며 그들만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제시하는 앨범.

타이틀곡 '드랍탑(DROP TOP)'은 차분함과 경쾌함을 동시에 담아낸 곡으로,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이 밖에도 선공개곡으로 화제를 모았던 '핸즈업(HANDS UP)', 앞서 싱글로 선보였던 '미야오(MEOW)', '바디(BODY)', '톡식(TOXIC)', 그리고 어떤 기준이나 시선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롯이 나만의 방식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이야기를 담은 '릿 라잇 나우(LIT RIGHT NOW)' 등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

오늘 저녁 6시 신곡 공개를 앞둔 가운데, 멤버들은 '드랍탑' 뮤직비디오에 담길 일부 장면을 잠깐 스포일러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나는 "정해진 장면이 없어서 각자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촬영했는데, 덕분에 노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또 수인, 엘라, 가원이 와이어를 달고 하늘을 나는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는데, 나린과 아래에서 지켜보면서 열심히 응원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엘라는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촬영 중 보이지 않는 나비랑 노는 장면을 연기해야 하는 순간이 있었다. 도움을 주기 위해 감독님이 손을 나비처럼 만들어 움직이곤 하셨는데, 그걸 보며 웃음을 참는 게 힘들었다"라고 답했다.

한편 미야오는 프로듀서 테디의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인 5인조 걸그룹으로, 현재 빠르고 현란한 리듬과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핸즈업'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핸즈업'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하더니, 최근엔 미야오에게 데뷔 첫 음악 방송 1위 트로피를 선물하기도 했던 바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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