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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오정세 "이재인의 태권도 액션, 못 따라 가겠더라"

기사입력2025-05-1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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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하이파이브'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형철 감독,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정세는 "강형철 감독이라는 것 때문에 참여했다. 어떤 장르의 영화를 하고 싶냐고 물어보면 '강형철 감독의 영화'라고 말할 정도 영화적 낭만이 아직 남아있는 작품이라 즐겁게 일했다"며 영화의 매력을 이야기했다.

오정세와 세 번째 작업인 강형철 감독은 "어떤 배우를 연상하고 대본을 쓰지 못했는데 쓰다보면 저요저요하고 손을 드는데 그 중에 꼭 오정세가 있다. 그가 꼭 등장하고 나오기 때문에 필연적이다"라며 이야기하더라. "뜻 밖의 페르소나"라며 오정세를 이야기했다.

오정세는 "아빠라는 초능력을 가진 종민이다. 전투력은 거의 없는 편. 전설적인 태권도 선수였지만 지금은 월세내기도 빠듯한 태권도장 관장이다. 자나깨나 완서만 생각하는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재인과의 부녀 호흡에 대해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딸 처럼 느껴지는 배우였다. 영화를 보고나면 가장 든든한 딸의 느낌이 드는 존재"라고 이야기했다.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등장하는 오정세는 "한다고 했지만 못 따라가겠더라"며 이재인의 실력을 칭찬했다.

오정세는 "저는 다른 배우에 비해 액션이 많지 않았다. 싸우는 거 구경하는 재미가 더 컸다"며 현장에서의 즐거움을 이야기했다.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하이파이브'는 5월 30일 금요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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