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연 아나운서는 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5월 10일 결혼합니다"라고 밝히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세연 아나운서는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예비 신랑 곁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자태도 있어 시선을 끌었다.
이날 김 아나운서는 "내게도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소중한 분들을 모두 모시고 싶지만, 식장 규모가 작아 가족들과 조용히 스몰 웨딩으로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 아나운서는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렸어야 하는데 초대 없이 청첩장만 전해드리기가 죄송하기도 하고, 혹시나 부담이 되시진 않을까 싶어서 연락을 드리지 못한 분들도 많다. 부디 용서해 주시고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조용히 식을 올리려고 하다 보니 이렇게 직전에야 말씀드린다. 따뜻하게 축하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열심히 잘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김세연 아나운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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