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목)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고(故) 최은희의 조카 장희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장희진이 조선시대 상궁 복장을 하고 역사 문화 해설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역사 문화해설사 자격증이 있다는 것.
또한, 장희진은 이모인 고 최은희를 떠올리며 “이모가 아기를 못 낳았다. 날 엄청 예뻐했다”라며 최은희의 영향을 받아 배우 꿈을 키우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모의 뜻에 따라 국어 교사가 됐는데, 납북 사건이 터지면서 삶이 달라졌다고. 그는 최은희, 신상옥이 8년 만에 탈북했지만, 13년을 미국에서 망명했을 만큼 수많은 루머에 시달렸다며 안타까워했다.


장희진은 배우 서우림, 전원주를 만나 “나도 결국은 헤어졌지. 마음고생 많이 했지”라며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또한 최은희, 신상옥 묘소를 찾아 “그립고 보고 싶고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 스토리를 담은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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