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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에 '강제 입맞춤'…50대 일본 여성 검찰 송치

기사입력2025-05-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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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에서 프리허그 중이던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에게 기습적으로 입맞춤을 한 일본인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진에게 입맞춤을 한 50대 일본인 여성 A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공중밀집장소에서의추행)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최근 입국해 경찰에 자진 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지난해 6월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의 프리허그 행사에 참석해, 동의 없이 진의 볼에 입을 맞춘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장면을 캡쳐한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지로 확산됐고, 한 누리꾼이 A씨를 고발하며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더해 진에게 기습 입맞춤을 한 혐의를 받는 또다른 여성 B씨는 행방을 알 수 없어 수사 중지 상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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