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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축가' 박슬기에 "항상 먼저 손 내밀어 줘서 고마워"

기사입력2025-05-0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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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가 박슬기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강은비는 SNS에 "18살 첫 만남 때에 활짝 웃으면서 인사해 주던 모습이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나"라는 글과 함께 영화 '몽정기'를 함께했던 시절의 사진을 게재했다.

강은비는 "배우 활동이 처음이었던 나, 현장에서 내가 혼자 있으면 항상 먼저 다가와서 내 손을 잡고 현장 이곳저곳에 다니면서 작은 것에도 웃는 널 보며 긍정적인 너의 모습에 내 마음까지 밝아졌어"라고 하며 "같이 수능 준비하면서 대학에 꼭 붙자고 부적이라며 준 싸인, 그 덕에 나랑 너랑 대학에 합격했지. 난 아직도 그걸 고이 간직하고 있었어. 네가 생각날 때면 보면서 항상 네가 어디서든 잘 되길 기도했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슬기야, 앞으로 내가 먼저 다가가는 사람이 될게. 그동안 항상 먼저 손 내밀어 줘서 고마워"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박슬기는 "못 살아 ㅋㅋㅋㅋ 결혼하면 웃긴 일 많아 토크거리 많이 생길 거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은비는 지난달 17년 열애한 변준필과 결혼했다. 20년 지기 친구였지만 연락이 끊겼던 박슬기가 변준필의 요청으로 결혼식의 축가를 맡은 모습이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되며 감동을 안겼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강은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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