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6일) 방송되는 KBS Joy 월화드라마 '디어엠'(Dear. M)(극본 이슬/연출 박진우, 서주완/제작 몬스터유니온, 플레이리스트)측이 8회 방송을 앞두고 서연대학교 축제 MC를 맡은 박혜수(마주아 역)과 뜻밖의 게스트 정재현(차민호 역)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 마주아는 지난 방송에서 그녀가 바랐던 대로 서연대학교 축제 MC가 된 듯 무대 위에서 청중을 끌어당기는 활기찬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어 차민호까지 무대 위에 올라 절친인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며 마이크를 주고받는 현장이 담겼다. 평소 티격태격 장난기는 간데없이 어딘가 어색하고 긴장된 두 사람의 표정과 분위기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홀로 무대 중앙에 선 차민호가 애틋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해당 장면은 축제의 열기와 환호가 절정에 달하는 순간 뜻밖의 돌발 변수가 생기면서 마주아가 위기를 맞고, 이를 수습하기 위해 차민호가 자진해서 무대 위에 올라가게 된 상황.
무엇보다 대학교 축제 무대라는 특별한 공간은 차민호가 그동안 숨겨왔던 마주아를 향한 진심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두 사람의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아진다.
과연 축제 무대에서 어떤 예기치 못한 사건이 벌어질지, 또 이번 무대 이후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지 오늘 밤 방송이 관심을 수직 상승시킨다.
박혜수와 정재현의 두근거림과 떨림이 교차하는 서연대 축제 현장은 오늘(6일) 밤 9시 50분 KBS Joy '디어엠'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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