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아이유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아이유는 단정하게 묶은 헤어에 미니멀 액세서리를 강조하며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오애순' '양금명' 아이유는 요망진 포즈와 '힝 나 너무 좋아' 모먼트를 건네며 인기를 실감했다.
아이유는 '오계장' 답게 노스탤지어 눈빛과 각설탕은 안 먹을 것 같은 볼 하트로,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손 한 번만 흔들어 줬다. 또 그냥 별도 달도 다 따준다고 해야 될 것 같은 아우라를 뽐내며 '수 틀리면 빠꾸' 마음가짐의 편안한 미소로 '애순, 금명이'를 기념했다.
'힝~ 나 너무 좋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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