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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 '폭싹' 드라마 작품상 "혐오의 시대, 같이 잘 살아보잔 생각으로"

기사입력2025-05-0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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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가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가 신동엽, 수지, 박보검의 진행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원석 감독은 "요즘을 혐오의 시대라고 한다. 미워하지 말고 같이 잘 살아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단 생각으로 만들었는데 인정을 해 주신 것 같아 감사드린다. 원대한 포부를 갖고 시작한 프로젝트의 가장 처음 설계도를 정성껏 그려주신 작가님,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품질을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아주신 팬엔터테인먼트, 바람픽쳐스, 좋은 채널에서 방송할 수 있게 허락해 주신 넷플릭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시상식으로, 방송, 영화, 연극을 모두 아우르는 시상식이다. 올해 61주년을 맞이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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