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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강은비, "악플 힘들어 자해까지…나를 지우고 싶었다"

기사입력2025-05-0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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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은비가 악플로 인해 긴 공백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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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우 강은비가 예비 남편 변준필과 새로운 사랑꾼으로 합류했다.

이날 강은비는 "방송을 떠나신지 꽤 오래되지 않았냐. 그동안 방송을 왜 안 했나"라고 묻는 제작진에게 "너무 감사하게도 무명 시절이 없었다. 유명한 예능도 많이 나가고 신인상도 받았지만 많이 힘들었다. 너무 바빴고 악플 같은 것을 19, 20살의 제가 감당하기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강은비는 "학창 시절이 그렇게 유쾌하지 않았다. 항상 혼자 다니고 미움받았는데 데뷔를 해서도 미움을 받으니까 악플러가 아니라 내가 잘못 태어나서 욕을 먹는 팔잔가 싶어 방황을 많이 했다. 나쁜 행동을 많이 했다. '죽어야지 뭐'라는 게 항상 머릿속에 있어서 내가 죽으면 문제 있고 비호감인 사람이 아니라 그냥 날 봐줄까 싶었다. 저를 지우고 싶었다"고 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변준필은 "혼자 화장실에서 울고 있어 걱정돼 저도 잠을 못 잤다. 너무 힘들 땐 자해를 한 적도 있는데 그때 경찰인지 119에 신고를 해서 집에 오셨다. 제가 남자친구라고 했는데 그분들은 그걸 모르지 않냐. 그래서 경찰 조사를 받았고 은비는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한편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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