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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김영옥, '삼혼 희망' 조영남에 "그 미친 짓을 여든에?"

기사입력2025-05-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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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이 3번째 결혼을 꿈꾼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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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조영남이 출연했다.

이날 김용만은 "정말 환영할 분이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지게 사는 80대다. 최근 팔순 잔치를 하셨다고요?"라는 말과 함께 게스트 조영남을 소개했다.

조영남은 "하는 수없이 했다. 매일이 생일인데 무슨 생일잔치냐"고 했다.


이때 에녹은 "조영남 씨가 늘 세 번째 결혼을 꿈꾼다고 하시지 않았냐. 이 자리에 결혼정보회사 대표님이 나왔다"고 했다.

성지인은 "안 그래도 오기 전에 세 번째 결혼을 꿈꾸신다고 들었다. 제가 오기 전에 정보를 조금 입수했는데 여사친 분들이 너무 많다. 결혼하려면 정리가 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옥은 "그 미친 짓을 여든에?"라고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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