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서열을 지켜야 산다! 무규칙 오 남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오 남매를 키우는 워킹맘이 출연해 “셋째 때문에 많이 힘들다. 솔직히 말하면 도망가고 싶었던 적도 있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공개된 관찰된 영상에서 오 남매의 서열 1위인 첫째 앞에서 꼼짝 못 하고 위축된 셋째 금쪽이의 모습이 포착됐다.


오은영은 형제 중 가운데에 낀 금쪽이가 맏이 그룹에 끼고 싶어 한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첫째, 둘째가 금쪽이를 끼워주지 않는다는 것. 오은영은 형제 관계에서 중간 위치에 놓인 아이가 겪는 심리적 소외감과 반응을 뜻하는 ‘중간 아이 증후군’ 특징이 금쪽이에게서 보인다며 마음에 부침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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