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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매母 SOS “셋째 금쪽이 때문에 도망가고 싶기도”

기사입력2025-05-0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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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이유 없는 아이의 울음은 없다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서열을 지켜야 산다! 무규칙 오 남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오 남매를 키우는 워킹맘이 출연해 “셋째 때문에 많이 힘들다. 솔직히 말하면 도망가고 싶었던 적도 있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금쪽이가 엄마 이야기가 나오기만 해도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울면서도 좀처럼 속내를 표출하지 않는다는 것. 엄마는 “너무 많이 보채고 울 때 자기 속마음을 얘기해 주면 좋은데 그렇게 안 한다”라며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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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은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라며 오 남매인 만큼 다복한 순간도 많겠지만 그만큼 어려움도 많다고 전했다. 특히 형제 중 가운데에 낀 셋째 금쪽이가 샌드위치처럼 낀 포지션이라며 출생 순서의 특징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의 울음은 복합적인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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